MLB 선수노조 "피치클락 단축 때문에 투수 줄부상"
미국프로야구 선수노조가 잇단 리그 간판 투수들의 팔꿈치 줄부상이 피치클락 시간 단축 때문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토니 클라크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사무국은 투수들의 부상 증가 원인을 조사 중이라면서도 피치클락이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선수 대표 4명의 전원 반대에도 주자 있을 때 피치클락 시간을 20초에서 18초로 줄였습니다.
한편, 국내에서는 주자 없을 때 18초, 주자 있을 때 23초로 제한한 피치클락을 내년부터 정식 시행할 예정입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피치클락 #부상
(끝)
미국프로야구 선수노조가 잇단 리그 간판 투수들의 팔꿈치 줄부상이 피치클락 시간 단축 때문이라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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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선수노조 토니 클라크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사무국은 투수들의 부상 증가 원인을 조사 중이라면서도 피치클락이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선수 대표 4명의 전원 반대에도 주자 있을 때 피치클락 시간을 20초에서 18초로 줄였습니다.
한편, 국내에서는 주자 없을 때 18초, 주자 있을 때 23초로 제한한 피치클락을 내년부터 정식 시행할 예정입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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