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지주 산하 우리투자증권이 다음 달 1일 본격 출범합니다.
금융위원회는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의 합병안과 단기금융업무 인가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는 산하 증권사를 매각한 지 10년 만에 증권업에 재진출하게 됐습니다.
한국포스증권이 우리종합금융을 흡수합병하는 절차가 마무리되면, 우리투자증권은 약 1조1,500억원의 자기자본 규모를 가진 증권업계 18위의 증권사가 됩니다.
우리금융은 우리투자증권을 10년 안에 초대형 투자은행(IB) 그룹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우리은행에 쏠려있는 손익 의존도를 극복해 비은행 기여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628@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