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9세 미혼 남녀 10명 중 7명 이상이 현재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 리포트에 따르면,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 중인 25~39세 미혼 남녀의 75.8%는 외로움을 경험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찾는 방법으로는 OTT·유튜브 시청이 가장 많이 꼽혔고, 지인이나 친구를 만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결혼 의향은 남성 79%, 여성 63%로 집계됐습니다.
결혼 의향이 없는 경우 남성은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여성은 '필요성이 없어서'라는 이유가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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