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문가비가 최근 출산한 아들이 자신의 친자임을 밝힌 배우 정우성과 관련해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최서원의 딸 정유라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책임을 진다면서 결혼은 싫다니 무슨 소리냐"며 "정우성이 장가라도 가면 혼외자 아니면 첩 자식 취급일 텐데 그게 어떻게 책임이냐"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난민은 우리땅에 받자는 사람이 자기 집엔 자기 아들도 안 들이려 하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우성은 지난 2014년부터 유엔난민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명예사절로 임명돼 약 10년간 활동하다 지난 7월 사임한 바 있습니다. 특히 과거 난민을 수용하자는 입장을 밝혀 도마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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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 기자(white@yna.co.kr)
정유라 "정우성, 난민 받자면서 아들은 안 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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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정우성, 난민 받자면서 아들은 안 들이나"2024-11-25 13:5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