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로 유명한 배우 김성은이 남녀 공학 전환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는 동덕여대 일부 후배들을 향해 목소리를 냈습니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덕여대 시위를 비판하는 한 누리꾼의 게시물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뜻을 밝혔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수준 낮고 저급하디 저급한 억지 시위를 멈춰주세요. 여대 사상 주입, 페미니즘 사상 주입 규탄한다"는 내용이 적혔습니다.
김성은이 게시물을 공유한 이후 그의 SNS에는 "소신있는 발언을 응원한다"는 지지 댓글이 잇따르고 있지만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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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 기자(whit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