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내년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75% 정도가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오늘(23일) 열린 '경제 6단체 오찬 간담회'에서 "건설적인 재정의 역할을 결코 마다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업들을 향해 "연말연시에 하려 했던 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하며, 자신도 오는 24일과 26일 저녁에 내수의 핵심인 음식업계를 방문해 저녁 식사를 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치권과 긴밀하게 소통을 하고 있다"며 "여야정 협의체를 지금 열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대행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에 이어 조만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의 연락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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