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동남아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인 미쓰비시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베트남은 29일(한국시간) 베트남 푸토의 비엣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홈 2차전에서 싱가포르에 3대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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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1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던 베트남은 1, 2차전 합계 5대1로 싱가포르를 따돌리고 결승행을 확정했습니다.

베트남은 태국과 필리핀의 준결승 승자와 우승을 다투는데, 두 팀의 1차전에서는 필리핀이 홈에서 2대1로 이겼습니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이끌던 2018년 이후 7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데, 결승은 내달 2일에 1차전, 5일에 2차전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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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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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력(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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