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국가대표 왼쪽 풀백 출신 '베테랑 수비수' 김진수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서울 구단은 "2024시즌 K리그 최초로 50만 관중 신기록을 달성, 흥행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서울이 2025시즌 더 큰 도약을 위한 첫 신호탄으로 국가대표 왼쪽 풀백 자원인 김진수를 선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진수는 지난 2012년 일본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프로 데뷔했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독일 호펜하임에서 뛰며 유럽 무대도 경험했습니다.
2017년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에 처음 도전한 김진수는 2020년 8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로 이적한 뒤 이듬해 7월 임대로 전북에 돌아왔고, 지난해 7월에는 완전 이적 계약을 맺고 동행을 이어왔습니다.
K리그 무대에서는 전북에서만 뛰었던 김진수는 이번에 서울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처음으로 전북이 아닌 K리그 팀에서 뛰게 됐습니다.
A매치 74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은 김진수는 "서울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며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FC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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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력(raul7@yna.co.kr)
서울 구단은 "2024시즌 K리그 최초로 50만 관중 신기록을 달성, 흥행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서울이 2025시즌 더 큰 도약을 위한 첫 신호탄으로 국가대표 왼쪽 풀백 자원인 김진수를 선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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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는 지난 2012년 일본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프로 데뷔했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독일 호펜하임에서 뛰며 유럽 무대도 경험했습니다.
2017년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에 처음 도전한 김진수는 2020년 8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로 이적한 뒤 이듬해 7월 임대로 전북에 돌아왔고, 지난해 7월에는 완전 이적 계약을 맺고 동행을 이어왔습니다.
K리그 무대에서는 전북에서만 뛰었던 김진수는 이번에 서울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처음으로 전북이 아닌 K리그 팀에서 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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