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출신의 거스 포옛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제9대 감독으로 취임했습니다.
포옛 감독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북과 같은 큰 구단에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며, 내 자리라고 느껴 전북행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라며 "공격축구로 내년 순위를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포옛 감독은 선수 시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토트넘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지도자로 변신한 뒤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과 선덜랜드에서 감독을 역임했고, 최근까지 그리스 대표팀을 이끌었습니다.
선덜랜드 감독 시절에는 기성용과 감독과 선수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포옛 감독은 다음달 2일 전북 선수단을 이끌고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갑니다.
전북 현대 새 사령탑, 거스 포옛 감독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거스 포옛 전북현대모터스 신임 감독이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전북 유니폼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12.30
sollens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편 포옛 감독은 기자회견에 앞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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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력(raul7@yna.co.kr)
포옛 감독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북과 같은 큰 구단에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며, 내 자리라고 느껴 전북행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라며 "공격축구로 내년 순위를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포옛 감독은 선수 시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토트넘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지도자로 변신한 뒤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과 선덜랜드에서 감독을 역임했고, 최근까지 그리스 대표팀을 이끌었습니다.
선덜랜드 감독 시절에는 기성용과 감독과 선수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포옛 감독은 다음달 2일 전북 선수단을 이끌고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갑니다.
전북 현대 새 사령탑, 거스 포옛 감독(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거스 포옛 전북현대모터스 신임 감독이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전북 유니폼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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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옛 감독은 기자회견에 앞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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