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대한축구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결과에 대해 재심의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30일) 협회의 감사 결과 재심의 신청을 심의한 결과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협회는 앞서 문체부가 특정감사 결과에 따라 조치를 요구한 9건 중 △국가대표 감독 선임 절차 위반 및 부적정 운영 △2023년 축구인 사면 부당 처리 △비상근임원 급여성 자문료 지급 등 7건에 대해 재심의를 요청했습니다.
재심의 신청 기각 결정에 따라 문체부는 협회에 정몽규 회장에 대한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와 천안 축구종합센터 허위 신청으로 인한 보조금 환수 등을 다시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 회장은 내년 1월 8일 열리는 차기 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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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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