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코다리의 맛' 윤 대통령 지지 최준용 식당 별점 테러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연단에 올라 "계엄이 몇시간 만에 끝나 아쉽다"며 지지 선언을 한 배우 최준용의 식당에 별점 테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준용은 지난 3일 집회에 참석해 "몇 시간만에 계엄이 끝났다. 좀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끝낼 거 뭐 하려고 하셨나 솔직히 아쉬웠다"며 "윤석열 대통령님의 큰 뜻을 몰랐던 것 같다"며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신의 개인 SNS에 집회 참여 사진등을 올리며 윤 대통령에 힘을 싣고 있는 상황.

이에 최씨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식당의 리뷰창에는 일부 누리꾼들이 모여 별점 테러로 응수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코다리에서 내란의 맛이 느껴진다" "매출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냐" "별 한개도 아깝다"등의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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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