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며 2,52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8일) 전장 대비 1.16% 오른 2,521.05에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이 홀로 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강한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 실적 발표에도 3.43% 상승한 5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19% 719.63에 마감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기준 전장 대비 1.5원 오른 1,455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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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