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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행, F4회의 주재…"금융·외환시장 안심할 수 없는 상황"

뉴스경제

최 대행, F4회의 주재…"금융·외환시장 안심할 수 없는 상황"

2025-01-10 08:51:2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들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10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 F4회의를 주재하고,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최 대행은 "각 기관이 높은 경계심을 유지하면서 금융·외환시장을 24시간 점검·대응해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주가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밸류업 세제 지원 및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도 더욱 가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대행이 권한대행으로서 F4 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 3일 이후로 두 번째로, 매주 간담회를 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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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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