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벌어진 마요르카와의 슈퍼컵 준결승에서 3대0으로 이겼습니다.
4년 연속 결승에 진출한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3일 FC바르셀로나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합니다.
앞서 FC바르셀로나는 빌바오를 2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스페인 슈퍼컵에서 통산 13차례 우승을 따낸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대회 결승에서 승리하면 바르셀로나와 함께 이 대회 역대 최다 우승 타이를 이룹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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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력(raul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