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 제공.
탄핵 사태 등으로 인해 정국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파트 분양시장도 한산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R114는 1월 셋째 주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2천177가구가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공공분양 등을 제외한 일반 분양 물량은 418가구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영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 '더팰리스트데시앙'을 통해 418가구를 공급합니다.
공공 분양은 경기 성남시 금토동 '성남금토A4블록신혼희망타운'과 의왕시 청계동 '의왕청계2A1블록신혼희망타운' 두 개 단지입니다.
견본 주택으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공급하는 '래미안원페를라'가 문을 엽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당분간 탄핵 정국의 불확실성과 대내외 환경의 불안정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동안 분양시장의 한산한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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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