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는 12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OH 뢰번과 치른 2024-2025 벨기에 주필러리그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1대0으로 앞서던 후반 39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습니다.
지난 8일 신트트라위던 VV와의 벨기에컵 8강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쳤던 오현규는 새해 들어 공식전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대0으로 이긴 헹크는 14승 3무 4패로 승점 45를 쌓아 16개 팀 중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헹크는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6분 만에 수비수 마테 스메츠가 퇴장당했음에도 승점 3점을 따냈습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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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력(raul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