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SBS플레이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함준호 PD가 2020년 특수폭행 현행범으로 입건됐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SBS는 "함준호 PD가 2020년 초 주취 폭행 및 모욕죄 혐의를 받은 것이 사실"이라며 "피해자에게 사과했고, 이후 용서와 합의를 거쳐 법적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회사에서 절차에 따라 정직 처분을 받고 3년간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연출로 복귀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나의 완벽한 비서' PD가 과거 폭행 사건에 휩싸였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SBS 드라마국 PD A씨는 당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만취 상태로 행인들에게 소주를 뿌리고 무차별 폭행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후 경찰은 A씨를 특수폭행, 상해, 모욕 혐의 등으로 입건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A씨는 함준호 PD로 밝혀졌고, 사건 3년 뒤 SBS 드라마 '법쩐'을 통해 복귀해 현재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나의 완벽한 비서' 연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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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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