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들, 관저 앞에서 입장발표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앞에서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20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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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to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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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 30~40명이 내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관저 앞으로 모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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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관저 앞에 모였던 45명 의원들은, 단체 채팅방을 통해 내일 새벽 4시30분에 한남동 관저 앞으로 집결하는 데에 뜻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차 체포영장 집행 때 참석한 의원 중 국조특위에 참가하는 임종득·강선영 의원이나 당 지도부인 임이자· 최은석 의원 등은 참석이 힘들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다만 단체방에 없는 의원들 일부가 참석 의지를 보이고 있어 오히려 집결 인원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원외 당협위원장 50여 명도 내일 관저 앞을 지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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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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