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 인도오픈 결승에 안착했습니다.

안세영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인도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5위인 인도네시아의 툰중을 43분만에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안세영은 한국시간으로 오늘(19일) 오후 5시 열리는 결승에서 세계랭킹 8위인 태국의 초추웡을 상대합니다.

2023년 인도오픈에서 우승했던 안세영은 지난해에는 부상 여파로 8강전 도중 기권했습니다.

지난 12일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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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