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이번 설 연휴 귀성 출발은 28일 오전이, 귀경 출발은 30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교통연구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귀성 출발은 설 전날인 28일 오전이 20.9%로 가장 많고, 귀경 출발은 설 다음날인 30일 오후가 22.6%로 가장 선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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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수단으로는 승용차가 85.7%로 가장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통행량은 일 평균 502만 대로 작년 대비 7.7% 감소하고, 설 당일에 639만대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의 20.2%는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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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합니다.

이번 대책 기간 약 3,48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설 당일인 오는 29일에는 601만 명으로 이동 인원이 가장 집중될 전망입니다.

설 연휴 4일간(1월 27~30일)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됩니다.

설 연휴 기간 휴게소 7개소는 새로 운영되고, KTX·SRT 요금 할인을 통한 귀성·귀경객의 편의도 증대됩니다.

대책 기간 버스와 철도의 운행 횟수는 각각 24.8%, 1.5% 확대돼 총 147.9만 석의 좌석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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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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