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연합뉴스]국방부가 지난해 여름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을 직무배제하려다 무산됐고, 그 뒤 문 전 사령관이 '비상계엄'에서 핵심 역할을 하게 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국방부 인사과가 지난해 8월 작성한 '정보사령관 직무배제에 따른 직무대리 검토' 내부 문서를 확보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문서에는 이 시기 문 전 사령관의 직무 배제가 이뤄질 예정이며, 공석이 될 정보사령관 직무를 대리할 인사 후보를 검토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정보사령부 임무의 중요성 및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군 기강 해이 상황 고려 시 정보사령부 예하 여단장(준장)의 직무 대리 임무수행은 제한된다"고 적혔습니다.
또 "부대 조기 안정화 및 임무수행 정상화를 위해 소장 직무대리가 필요하다"며 인사 후보들의 이름이 함께 담겼습니다.
추 의원은, 국방부 인사과가 직무 배제 절차를 진행하려 했지만 흐지부지돼 문 전 사령관이 유임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령관 직무 배제 위기에 처한 문 전 사령관을 구제해주면서 문 전 사령관이 12·3 내란에 적극 가담한 게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솔(solemi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