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진성철] 2024.10.11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극우나 극좌는 없어져야 된다"고 말한 녹취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29일) 공개한 1분31초 분량의 영상에서 김 여사는 "아주 극우나 극좌는 없어져야 된다"며 "그들이 나라를 이렇게 망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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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이어 "제가 이 자리에 있어보니까 객관적으로 정치는 다 나쁘다고 생각한다"며 "막상 대통령이 되면은 좌나 우나 그런 것 보다는 진짜 국민들 생각을 먼저 하게끔 되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민주당은 해당 영상이 김 여사가 2022년 9월 13일 최재영 목사로부터 명품백을 건네 받은 당일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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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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