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럭이는 인공기

(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북한이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7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북측 기정동 마을 인공기가 펄럭이고 있다. 20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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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미국이 우방국에 대한 무기 판매에 그 어느 때보다 열을 올리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미국의 무기 지원을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논평에서 "최근 미국은 한국을 대상으로 한 2건의 무기 판매 승인을 공식 통지했다고 한다"며 이런 무기 지원의 이면에는 "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파괴함으로써 자신들의 패권적 지위를 공고히 하려는 미국의 흉심이 깔려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그 어떤 무기 지원 놀음도 결코 그들을 전략적 열세의 운명에서 구원해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논평은 이어 "반공을 변함없는 국시로 삼고 있는 가장 반동적인 국가적 실체인 미국에 의해 한국이 철저한 반공 전초기지로 전락한 현실은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하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명백히 가르쳐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지난달 한국을 대상으로 한 2건의 무기 판매 승인 사실을 연방관보에 고시했다고 최근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판매가 승인된 무기에는 해군 이지스함 훈련용 표적 무인기 등 1억7천만 달러 규모의 장비와 3억5천만 달러 상당의 헬리콥터 엔진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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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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