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이 넘은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배우 이주실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주실씨의 소속사측에 따르면 이주실씨는 위암으로 투병하던 중 오늘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집니다. 향년 8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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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방송에 출연해 과거 유방암 진단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음을 알리기도 했던 이씨는 최근 검진을 통해 위암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주실씨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2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1964년 데뷔한 이주실씨는 1965년 TBC 성우극회 2기로 데뷔하여 성우로도 활동했고 영화와 연극,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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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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