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디지털 매거진 ‘모아진’ 구독 서비스에 이어 AI 학습 플랫폼 선보여

AI 문제 풀이, 지역 1타 강사 강의 제공…맞춤형 교육으로 자기주도 학습 능력 강화



KT가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콴다' 구독 서비스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콴다는 KT가 100억원 규모의 지분을 투자한 국내 벤처기업 '매스프레소'의 대표 서비스로, 전략적 제휴를 통해 KT가 통신사 중 처음으로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콴다는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을 활용해 모르는 문제를 사진으로 촬영하면 AI가 5초 안에 풀이를 제공하는 AI 학습 플랫폼입니다.

단계별 풀이와 힌트 제공, 개별 학생 맞춤형 설명 등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지원하며, AI가 제시하는 추가 질문을 통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KT는 콴다 프리미엄(월 1만8,500원), 광고형 상품인 콴다 프리미엄 Lite(월 1만1천원) 2종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 부가서비스로 제공합니다.

KT는 다음 달 31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정가의 50% 할인 혜택을 6월 30일까지 제공하며, 이후에는 상시 2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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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