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제51전투비행단 제공]


주한미군은 지난달 26∼31일 폭설 속에서도 전투기 출격을 포함한 공군기지 전투준비 태세 훈련을 실시했다고 오늘(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주한 미 공군 제51전투비행단은 훈련 기간 오산기지와 군산기지에서 F-16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무기 숙달과 소규모 부대 전술 등 다양한 분야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훈련 기간 오산 공군기지에는 모두 23㎝의 눈이 내렸습니다.

제51전투비행단장인 윌리엄 멕키빈 대령은 "이와 같은 훈련의 요점은 공군이 공격을 받거나 눈이 내리는 경우를 포함해 어떤 조건에서도 공군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