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상습 장기주차로 이용객 불편을 낳았던 도심권 주거지와 상가 밀집 지역의 무료 공영 주차장들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의창구와 성산구, 진해구 각 3곳, 마산회원구 2곳, 마산합포구 1곳 등 모두 12곳·978면입니다.

현재 창원시 공영 주차장은 840곳·3만6천640면으로, 이 가운데 91곳·7천526면은 유료이고 나머지 749곳·2만9천114면은 무료로 운영됩니다.

공영 주차장 이용료는 최초 30분 500원에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 추가되며 일일 최대 요금은 6천 원입니다.

시는 주차질서 확립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영 주차장 유료화를 점차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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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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