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에 출연한 배우들이 영화 홍보 차 내한합니다.
배급사 워너브라더스에 따르면, 배우 나오미 애키와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는 봉준호 감독과 함께 오는 20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기자간담회를 비롯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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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17'은 봉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작품으로, 얼음으로 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그린 SF물입니다.
영화는 이달 28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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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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