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가 공동 주최한 2025 논산 농식품해외 박람회가 13일 자카르타 코타 카사블랑카 쇼핑몰에서 개막했습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13일 오후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타 카사블랑카' 일대 박람회장 주 무대가 개막식을 보러 온 자카르타 시민들로 가득 차 있다. 2025.2.13 coolee@yna.co.kr


논산 딸기를 비롯한 농식품의 해외판로를 확장하고, 자카르타주와 친선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이어집니다.

주요 무대 3곳을 중심을 전시·체험 부스 38곳이 운영되며 딸기 요리 대회, 셰프들의 라이브 쿠킹쇼 등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사물놀이 공연과 K-POP 랜덤플레이댄스 등 자카르타 시민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논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비행편으로 딸기 12톤을 들여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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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ji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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