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지난해 5월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은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번째 1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3.8 superdoo82@yna.co.kr


배우 김새론씨가 오늘(오늘) 오후 서울 성동구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향년 25세 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만나기로 한 김씨의 친구가 김 씨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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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흔적 등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사망 경위 등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2022년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를 들이받는 대형 사고를 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벌금 2천만원을 선고 받은 김씨는 그간 연예계 복귀를 타진하기도 했지만

제대로 성사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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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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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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