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김새론씨의 빈소에 배우 원빈이 직접 조문했습니다.

오늘 오전 원빈은 김새론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김새론씨와 사실상의 '투톱'으로 연기하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원빈은 그간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었는데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에 앞서 아내

이나영과 함께 근조 화환을 보낸데 이어 직접 빈소에도 발걸음을 했습니다.

김새론씨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연예계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던 배우 김보라 씨도 "또 만나 그땐 잔소리 줄일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조 화환을 보냈고, FT아일랜드,

배우 공명도 근조 화환으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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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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