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제공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를 위해 서울, 세종, 경기, 충남, 경북, 경남, 제주 등 7개 지자체에 총 26억 원을 지원합니다.
서울은 심야·새벽시간대 자율주행 택시와 첫 차 버스 운행을 확대합니다.
현재 서울 강남 지역 일부에서만 운행하던 자율주행 택시는 하반기부터 강남 전역으로 운행 지역이 확대됩니다.
운행 대수도 기존 3대에서 7대까지 늘어납니다. 또 하반기부터 새벽 첫차 자율주행 버스 노선도 기존 1개에서 4개로 늘어납니다.
경남 하동에서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위한 자율주행 버스가 도입되고, 경북 경주에서는 올 10월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회의장과 숙소를 이동하는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판교와 안양은 근로자 이동 편의를 위한 자율주행 노선버스를 운영합니다.
세종시는 광역 BRT 정거장과 주거단지를 연결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주도는 제주~서귀포를 잇는 자율주행 노선버스를 도입해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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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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