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오늘(20일) 오후 3시 17분쯤 경남 하동군 고전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인근 야산까지 번졌습니다.

산불로 확대된 불은 산림청과 소방당국의 헬기 9대, 차량 20대, 인력 71명 투입으로 3시간여 만에 완진됐습니다.

이 불로 인해 주택에 있던 50대 A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임야 7.5헥타아르가 소실됐고, 주택과 창고 등이 일부도 탔습니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