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출신 아나운서 김대호가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와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원헌드레드는 오늘(21일)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대호 아나운서와 한 식구가 됐다"라며 "시사, 교양을 넘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예능에서도 무한 매력을 펼치고 있는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대호 아나운서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서포트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2011년 방영된 MBC 아나운서 경연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당시 5,500여 명의 지원자 중 최종 3인에 뽑혀,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해 자유로우면서도 독특한 삶의 방식을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대호가 둥지를 튼 원헌드레드는 가수 MC몽 등이 만든 연예기획사로 최근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도 합류했습니다.
원헌드레드 산하에는 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INB100가 있으며 이들 소속사에는 이승기, 이수근, 샤이니의 태민, 비비즈, 엑소의 첸백시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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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