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험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냈지만,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의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가이드라인이 반영된 영향으로, 해지율을 보수적으로 가정하면서 보험사들의 가용자본이 줄어 지급여력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 제공]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 기준 삼성화재·메리츠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연결) 등 손해보험 5개사의 합산 당기 순이익은 7조4,0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6% 증가했습니다.
회계기준 변화 효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전년 순이익조차 뛰어넘었습니다.
생명보험사들도 줄줄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습니다.
삼성생명은 순이익이 약 11.2% 증가한 2조1,068억 원을, 한화생명도 17% 증가한 7,20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신한라이프는 11.9% 늘어난 5,284억 원, 동양생명은 17% 증가한 3,102억 원, KB라이프는 15.1% 늘어난 2.694억 원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역대급 실적에도 보험사들의 지급여력비율(K-ICS)은 급락했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하락 폭이 큰 곳은 NH농협손보로, 작년 연말 기준 지급여력비율이 175.75%로 전년 말 대비 141%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삼성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은 같은 기간 약 39%포인트 하락한 180%, 신한라이프는 44%포인트 냐란 206.8%, KB손보는 27.8%포인트 하락한 188.1%, KB라이프는 64.5%포인트 하락한 265.3%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현대해상과 동양생명은 금융당국 권고 수준인 150%를 겨우 넘겼습니다.
작년 9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이 159.77%를 보였던 롯데손해보험은 업계에서는 4분기 말 지급여력비율이 150%를 하회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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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금융당국의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가이드라인이 반영된 영향으로, 해지율을 보수적으로 가정하면서 보험사들의 가용자본이 줄어 지급여력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 제공]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 기준 삼성화재·메리츠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연결) 등 손해보험 5개사의 합산 당기 순이익은 7조4,0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6% 증가했습니다.
회계기준 변화 효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전년 순이익조차 뛰어넘었습니다.
생명보험사들도 줄줄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습니다.
삼성생명은 순이익이 약 11.2% 증가한 2조1,068억 원을, 한화생명도 17% 증가한 7,20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신한라이프는 11.9% 늘어난 5,284억 원, 동양생명은 17% 증가한 3,102억 원, KB라이프는 15.1% 늘어난 2.694억 원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역대급 실적에도 보험사들의 지급여력비율(K-ICS)은 급락했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하락 폭이 큰 곳은 NH농협손보로, 작년 연말 기준 지급여력비율이 175.75%로 전년 말 대비 141%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삼성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은 같은 기간 약 39%포인트 하락한 180%, 신한라이프는 44%포인트 냐란 206.8%, KB손보는 27.8%포인트 하락한 188.1%, KB라이프는 64.5%포인트 하락한 265.3%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현대해상과 동양생명은 금융당국 권고 수준인 150%를 겨우 넘겼습니다.
작년 9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이 159.77%를 보였던 롯데손해보험은 업계에서는 4분기 말 지급여력비율이 150%를 하회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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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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