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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K리그2 14번째 구단으로 프로무대의 문을 두드린 화성FC가 데뷔전에서 완패했습니다.

'차미네이터' 차두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더욱 화제가 된 화성은 오늘(2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라운드 성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 2로 패했습니다.

전반 18분 성남은 신재원의 크로스를 받은 후이즈가 헤딩으로 연결, 화성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후반 6분에 홍창범이 추가골을 기록한 성남은 완승으로 승점 3점을 올렸습니다. 전경준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지난 시즌 K리그2 최하위에 머문 팀이지만 K리그2 신고식을 치르는 화성의 첫 승 제물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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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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