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빅히트뮤직그룹 방탄소년단 등 유명 연예인의 항공권 예약 정보를 돈을 받고 팔던 홍콩 항공사 직원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연예인 수십 명의 항공기 탑승 정보를 빼돌려 팔아넘긴 홍콩 항공사 직원을 수사 중입니다.
해당 직원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세계 항공사의 탑승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업무프로그램에서 약 1천여 건의 연예인들의 탑승 정보를 빼내 1천만 원이 넘는 판매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고 "처음엔 지인의 부탁을 받아 했다가 나중에 돈을 받고 팔았다"라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외에도 항공권 정보를 유포 판매한 이들을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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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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