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11년 여 만에 선보인 정규 앨범 3집 '위버맨쉬'로 발매 동시에 음원 차트 '올킬'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5일) 오후 2시 발매된 '위버맨쉬'의 타이틀곡 'TOO BAD(투 배드)'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등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랐고, 선공개곡이었던 '홈 스위트 홈' 이 밖에 같이 수록된 '드라마' '아이 빌롱 투유' '테이크 미' 등 8곡 전곡이 톱100 20위 안에서 차트 줄세우기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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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명 '위버맨쉬'는 철학가 니체가 말한 '초인'을 뜻하며, 스스로를 뛰어넘기 위해 음악 본연에 집중해 온 지드래곤의 예술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이번 앨범의 전체 트랙 프로듀싱부터 앨범 전체 콘셉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어냈다는 평가입니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앨범의 자켓 이미지 또한 베일을 벗었습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맨발로 하늘 위를 걷는 듯한 몽환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타이틀곡 ‘TOO BAD’는 그루브 한 드럼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 곡입니다. 리드미컬한 지드래곤의 래핑과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 드러머인 Anderson .Paak의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는 평가입니다.

음원과 함께 ‘TOO BAD’와 ‘DRAMA’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지드래곤은 오는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TOO BAD’ 무대를 최초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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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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