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73'에서 개그맨 윤형빈과 200만 먹방 유튜버 밴쯔가 격투기 맞대결을 벌입니다.
지난해 12월 격투기 데뷔전을 치른 밴쯔의 맞대결 요청을 윤형빈이 받아들인 것으로 윤형빈은 "밴쯔로부터 거액의 파이트머니를 제안받았다"고 밝히며 "앞으로 남은 기간 제대로 운동해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윤형빈은 "이것이 내 은퇴전"이라며 "지난 경기에서 밴쯔가 왼손에 철심을 박은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는 얼굴에 철판을 깔 각오를 하라"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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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라도 싸울 수 있는 마음가짐이라며 바지를 벗어 안에 입은 격투기 팬츠까지 내보인 밴쯔는 "패할 경우 유튜브 채널을 폐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과거 최고의 먹방 유튜버로 각광받았던 밴쯔는 최근 슬럼프를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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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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