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유림의 경제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산주대회'가 오늘(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 오늘 행사는 전국 산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산림 경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전국 3천700여명의 산주가 참여한 오늘 행사에서는 산지 연금형 사유림 매수, 임업 직불제 등 산림경영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습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주대회는 45년만에 열린 행사"라며 "산림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제 산림 경영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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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