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사전청약을 받았다가 사업을 취소한 사례가 또다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회 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민간 사전청약 이후 사업을 취소한 단지가 1곳 추가돼 모두 8곳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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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원주태장 A2블록 주택건설사업이 지난해 말 취소된 데 따른 것으로, 원주태장 A2블록에는 이에스종합건설이 전 세대 전욕면적 84㎡인 25층짜리 '이에스아뜨리움' 아파트 411가구를 짓기로 하고 2022년 10월 사전청역을 받았던 바 있습니다.

당시 사전청약 물량으로 350가구가 나왔으나 신청 가구는 13가구에 그쳤고 이에스종합건설은 주택건설사업계획을 변경했다가 결국 사업을 취소했습니다.

#사전청약 #분양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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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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