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오는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 명단에 들지 못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클리블랜드와의 마지막 시범경기를 끝낸 뒤 인터뷰에서 김혜성이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올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저스는 이 경기를 끝으로 개막 로스터 26명에 대기 인원인 5명까지 모두 31명의 선수들을 추려 일본으로 향합니다.
시범경기 막판 좋은 활약을 보인 김혜성은 오늘(12일) 마지막 시범경기에 교체로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은 타율 0.207(2할7리)로 시범경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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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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