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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초등생 김하늘양 살해 교사 신상 공개…48살 명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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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초등생 김하늘양 살해 교사 신상 공개…48살 명재완

2025-03-12 09:21:16



[대전경찰청 제공]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양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가해 여교사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는 만 48살인 명재완이며, 앞으로 30일간 대전경찰청 홈페이지에 이같은 신상 정보가 공개됩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12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피해자 유족의 의견 등을 고려해 명재완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피의자 명재완은 지난달 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 교실을 마치고 나온 김하늘 양을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천재상 기자(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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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