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고흥에서 굴을 채취하러 나간 80대 여성이 실종돼 소방 당국이 사흘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군 남양면 바닷가로 굴을 채취하러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튿날인 14일 오후 7시 45분쯤, 함께 있던 일행이 실종 신고를 하면서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15일) 수색이 진행 중인 지점에는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수색 여건이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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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