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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김민재 대체선수로 FC서울 김주성 대표팀 발탁

뉴스스포츠

'부상' 김민재 대체선수로 FC서울 김주성 대표팀 발탁

2025-03-17 10:15:09



[서울=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17일)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축구대표팀에서 이탈한 김민재를 대신해 FC서울의 김주성을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2000년생 중앙수비수 김주성은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유소년팀을 거쳐 지난 2019년에 프로무대에 데뷔했습니다.

각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2019년 FIFA 20세 이하 월드컵 멤버로 준우승에 힘을 보탰고, 이후 2022년 AFC 23세 이하 아시안컵을 소화했습니다.

이후 2022년 7월 벤투호의 부름을 받아 처음으로 태극마크와 연을 쌓은 김주성은 지금까지 총 두 차례 A매치에 출전한 바 있습니다.

팀에서는 3시즌째 핵심 수비자원으로 활약중인 김주성은 올해도 소속팀 FC서울의 리그 5경기 전 경기에 출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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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hox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