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대전의 18세 공격수 윤도영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행이 임박했습니다.
이적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현재 영국에 있는 윤도영이 메디컬 테스트와 사인만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적시장을 전문으로 다루는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SNS에 런던에 막 도착한 것으로 보이는 윤도영의 사진을 게재하며 "윤도영이 브라이턴과 4년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서 "다음 시즌 유럽에서 임대 생활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06년 10월생인 윤도영은 대전 구단 유스팀인 충남기계공고 소속이던 지난해 1월 대전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으며, 기량을 인정받아 지난 8월, 프로 계약을 맺고 K리그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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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