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故 김새론의 유족이 고인의 스마트폰의 과거 영상을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새론의 유족은 "사과 한마디 바랐던건데 실망스럽다"며,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음을 입증할 사진을 디지털 포렌식으로 복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련 사진과 유족측 입장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온 유튜버는 두 사람이 과거 김새론의 집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제시하며 김수현에 입장을 발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김수현 측은 故김새론의 유족 측이 제기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며,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냈다는 증거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돌고있는 김새론의 집앞 엘레베이터에서 포착된 두 남녀의 사진에 대해서도 "김수현이 아니"라며 이 장소에 김수현이 간 적이 없다고 주장했는데, 이를 반박하기 위해 김새론의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새롬 기자(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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