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연출자였던 장시원 PD가 JTBC와 갈등 속에서도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예계 소식에 따르면, JTBC '최강야구' 제작진이었던 제작사 스튜디오C1은 트라이아웃에서 합격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스튜디오C1의 유튜브 채널에도 김성근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의 실시간 훈련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C1 측은 김성근 감독을 포함해 기존 출연자들과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JTBC는 기존 제작진과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최강야구' 시즌4의 제작진을 새롭게 꾸린 바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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