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피겨 차준환이 13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2025.2.13 pdj6635@yna.co.kr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이 이번시즌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로 ISU 스케이팅 어워즈 최우수 프로그램상 부문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국제빙상경기연맹, ISU는 어제(19일) 차준환과 미국의 일리야 말리닌, 스페인의 올리비아 스마트-팀 디크의 프로그램이 이 부문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준환에 대해선 '미치광이를 위한 발라드'에 맞춰 탱고의 열정과 감정을 표현한 연기를 펼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차준환이 프리스케이팅을 소화할때 입는 붉은 빛 의상은 ISU가 선정한 베스트 의상상 부문 결선에도 진출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현정(hyunspirit@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