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3.20
pdj663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다음주 월요일로 발표한 것을 두고 "만시지탄이지만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변론 종결이 된지 굉장히 오랜 시간 지났는데 헌재가 정치적인 이유로 선고를 미룬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선고 결과에 대해 "100% 기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선고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별개의 사건으로 본다"면서도 "윤 대통령 탄핵 역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재동(trigger@yna.co.kr)